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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야기

바보들의 행진

마스터즈 2018.04.01 06:00 조회 수 : 69

이번주 코리아 리뷰라는 여기 한국계 주간 신문의 기사에 중국계가 운영하는 건강식품점을 심하게 폄하하는 내용이 게재되었다.
유통기간이 지난 상품을 팔았다고 기사와 더불어, 상품 사진, 영수증, 그리고 가게 입구 사진까지 게게 하였다.

가사의 내용은 이렇다.

"교민 A씨는 교민들이 자주 찾는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중국계 건강식품점에서 최근 콜로스트럼 1통을 구입했다.
로얄제리와 프로폴리스는 정상가에 구입했지만 콜로스트럼은 특별할인이라며 $ 5을 깍아 준다고 하기에
얼른 이제품을 집어들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확인하니 이제품의 유통기간이 2006년 10월로
판매일로 부터 무려 1년반이나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임을 알게 되었다. "

참고로 콜로스트럼이라는 것은 초유를 이야기 한다.

표현이 참 우습다.
$ 5 를 깍아 준다고 하기에 얼른 집어 들었단다.
표현이 마치 다른 사람이 사기전에 미리 나꾸어 채듯이.

$5을 깍아 준다면 왜 그런지 구매자는 물어보지도 않았는지 모르겠다.
그 중국계 건강식품점은 내가 지난주에 갔을 때에는 한가지 상품은 재고가 얼마 없고 유통기간이 몇개월밖에 남지 남았으니 미리 유의하라고까지 하였다.
그 사람들 남을 의심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유통기간 문제가 그러면 다시 그 가게에 가서 항의를 하고 교환을 요구하는게 순서지 왜 그런 절차는 전혀없이 상품과 영수증 그리고 가게 사진까지 찍고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코리아 리뷰는 그 것을 기사화 하고.

그리고 코리아 리뷰는 독자가 이런 기사 제보를 했다면,  당연히 그 가게에 가서 이런 사실을 이야기 하고 그 가게 측의 입장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 가게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상품이라고 미리 주의를 주었다는 사실이 있으면 코리아 리뷰는 명예훼손을 한 것이 아닌가?

그 중국가게는 여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매출이 가장 큰 건강식품점이다.
매출이 크기 때문에 물량이 많이 돌고 당연히 가장 신선한 식품을 판다.
하지만 상품이 수백종이 되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많이 팔리지 않는 품목이 있다 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그런 상품을 본적이 없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바이오액티브 초유는 그런 것도 아니다.
바이오 액티브는 주로 해외 수출을 한다는 조그만 초유 생산업체이다.
그런데 그 업체에서 나오는 상품을 오클랜드에 있는 모업체와 어디의 모업체가 독점 공급계약을 했다 하더라.
당연히 그 이후로 중국계  건강식품점에서는 그 상품 판매를 중단하였다.
좋은 브랜드 많은데 그런데 집착할일이 뭐가 있나.
이번에 유통기간이 지났다고 하는 상품은 바로 그 판매가 중단된 이후 건강식품 전시장 한쪽 구석의 맨 윗부분에서 재고로 남아 오랫동안 굴러 다니던 서너통 중의 하나이다.
그러니까 유통기간 지난것을 대 놓고 할인 판매하던 상품이 아니란 이야기이다.

그런 상품을 $ 5 달러 깍아 준다고 해서 얼른 집어 들었단다.
그게 아니고 그걸 애써 찾아서 들고와  유통기간이 지났으니 깍아 달라고 하고,  이렇게 문제화 시킨 것이 아닌가 모르겠다.
왜냐 하면 당연히 그 그게에 다시가서 환불을 요청하고, 이런류의 사람들이 아주 즐겨쓰는 표현인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해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가 기사에는 전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재품의 사진에 나오는 상품은 유통기간 만료가 2007년 10월인데 이를 2006년 10월로 변조 조작을 했다는 것이다.
그 상품에 보면 Batch Number 라는  생산회차가 나오는데 그 회차의 생산 날짜는 2007년 10월 이라는 것이다.
중국계 건강식품점은 이런 조작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고소절차를 진행하려고 한다 하였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누구나 한국계 경쟁업체에서 저지른 일로 알것이 분명한데 이런 식으로 밖에 못하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일부 저질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듯 하다.
얼마나 장사가 안되고 초조하기에 이런 짓을 다 하나
이런 짓을 하기 때문에 망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코리아 리뷰는 한국 식품점도 마찬가지로 유통기간이 지난 상품을 팔았다고 기사를 개재하면서, 한국가게에서 판 물건과 영수증 그리고 그 가게의 사진은 단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다.
왜..이렇게 편파적으로 중국계만 문제를 삼는가?

한국에서 농심의 새우깡이 문제가 될때도 그 소비자는 바로 농심에 연락을 했다.
한국의 언론도 농심에 코멘트를 요구했다.
이게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절차이지 않는가?
왜 코리아 리뷰라는 신문은 이런 모든 절차를 애써 무시하고 이런식으로 나오는가?

이기사를 보면 노골적으로 중국계를 폄하하기 위하여 짜고치는 한심한 고스톱판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한국식품점은 굳이 시티 중심부에 있는 특정 가게라는 것이 아니라는 해명까지 하면서...... 결국 그 중국계 건강식품점을 함정에 빠뜨린 것이다.

이게 여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큰 한인 신문사라는 코리아 리뷰의 모습이다.
찌라시의 본 모습을 다시 드러낸 한심한 수준이다.

코리아 리뷰가 그렇게 당당하면 한국식품점도 어디인지 당연히 밝히고 상세한 내역을 게재해야 마땅한게 아닌가?
한국 식품점 기사내용은 아무런 근거없이 중국가게를 폄하하기 위하여 끼워 넣었다고 볼수 밖에 없다.

그리고 코리아 리뷰는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는 뜬금없는 기사를 실어서 모든 한국 식품점까지 욕을 보여서 되겠는가?
전체 한국식품점에 끼친 이미지 손실은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지.
여기에 있는 한국계 식품점은 십여 곳이 넘는다.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이따위 짓을 해서야 되겠나?
아마도 그 문제삼은 한국계 식품점은 분명히 코리아 리뷰에는 광고를 게재하지 않는 업체이겠지.

한국사람들이 중국 가게에 많이 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그 꾸준함과 성실성이 가볍지 않고 일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국가게를 키운 것이 바로 코리아 리뷰다.
그 중국가게는 지난 수년간 광고비 한푼 안들이고 광고했다.
욕먹으면서도 웃는다.
그리고 뭐라하던 쳐다보지도 않는다.
수도 없이 중국가게에 가지 마라고 광고를 해대니, 중국가게가 뭔지도 모르는 처음온 유학생 학부모들까지 중국가게가 저렴하게 판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묻고 어떻게 알고 오는지 찾아온다.

이런 초등학생이 머리쓰는 것 만도 못한 질 나쁜 기사를 조작하여 한건했다고 뒤에서 웃고 있을 머리좋다는 분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참으로 가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얼굴의 가죽이 많이 두껍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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