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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새로운 골프 퍼터

마스터즈 2018.03.31 18:35 조회 수 : 6

 

오늘 실로 22년 만에 골프 퍼터를 바꾸었습니다.

1992년에 겔러웨이 빅버사라는 당시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브랜드를 미국에 체류시 구입했는데 그걸 지금까지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의 변화를 못이겨서 수년전에 드라이버를 테일러 메이드 투어 버너라는 것으로 바꾸었고, 오늘은 드디어 퍼트까지 새로운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브랜드는 샤크라는 호주 브랜드입니다.

예전에 호주 출신 프로 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상어라는 별명이 붙었던 그렉 노만이 세운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퍼트의 구입 필요성은 몇달전부터 느껴 왔지만, 못난 목수가 연장 나무란다는 말을 믿고 그냥 사용해 왔으나 결정적으로 지난 주말 동반자가 오래된 퍼트와 현재 퍼트의 차이점을 지적해 주어서 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tiger-shark-gw6-golf-putter_1.jpg

 

* 위의 사진은 구매한 것과 조금 차이가 있는 샤크사 퍼트의 샘플입니다.

 

샤크의 홈페이지

 

http://www.sharkgolf.com.au/index.php

 

한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을터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아주 신뢰할 만한 물건이 나오는 회사입니다.

뉴질랜드나 호주에 있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브랜드입니다.

 

여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조금 물건이 있는 골프 샵은 단 두어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몇몇 이름있는 골프장의 프로샵에서 팔기도 하는데 물건의 가지 수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샵에 가서 보니 눈에 뜨이는 물건은 한국이던 어디던 유명한 물건인 타이틀 리스트에서 나오는 무게를 조절할수도 있다고 하는 스코티라는 브랜드, 캘러웨이에서 만드는 오디세이,  그리고 클리버랜드에서 나오는 퍼트와 샤크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코티라는 것과 오디세이는 비싸서 그런지 별로 관심도 가지 않았고, 주로 클리브렌드 상품과 샤크 상품을 가지고 거의 40여분이나 이리보고 저리보고, 퍼팅도 해 보고 그랬습니다.

오디세이나 스코티는 200~500 달러대, 클리버랜드 물건은 130 달러였는데 반해서 샤크는 69 달러정도로 거의 반값 밖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가지 오디세이, 스코티, 클리버랜드, 샤크의 비교 결과는 내가 보기에는 샤크 물건이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어떤 물건이던지 브랜드 가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듯이 골프채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새로구입한 물건은 아주 정밀하게 퍼터의 표면이 밀링(얕은 홈을 촘촘이 만드는 것)이 되어 있으면서, 표면에는 퍼팅시의 소프트한 감각을 주기위해서 무슨 재질인지 덧 붙여 놓았습니다.

같이 보던 클리버랜드는 밀링만되어 있어 퍼팅시의 감은 조금더 딱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브랜드 가치외에는 이유를 댈수 없이 비싼 물건이라 거부감을 느껴서 그런지는 몰라도 타이틀리스트 스코티와 오딧세이 퍼트는 영~ 마음에들지 않았습니다.

내가 드라이버를 구매할때도 조금더 자세히 알아 보았다면 아마도 테일러 메이드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드라이버는 골프를 조금씩 알고 보니 헤드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샤프트가 자신에게 알맞은 것이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 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헤드나 변방 브랜드의 헤드나 헤드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쓰던 캘러웨이 퍼트를 22년이나 사용했으니 이번에 구입한 물건도 그정도는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골프 인생(?)에서 마지막 구입하는 퍼트가 될듯...

저게 닳는 것도 아니고 깨지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골프 실력도 좀되고 연장도 완비(?) 한 것 같은데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이 나면 골프칠 힘이 없어 못치는 것은 아닐지.

상호명 : 레몬테라스 / 대표자 : 강호성, 소재지 : 27 Hiighsted road, Christchurch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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