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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쓸데 없는 남자

마스터즈 2018.03.31 18:12 조회 수 : 74

 

봄이지만 아직도 날씨는 쌀쌀할때가 많고 변덕 스러운 뉴질랜드 날씨인데 골프장에는 벌써 오리 새끼들이 나왔습니다.

가만 보면 토끼풀이라는 클로바를 주식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토끼풀이 없는 곳에서는 오리 새끼들을 볼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옮긴 골프장인 템플턴에는 개울이 있어서 물도 흐르고 아주 오리들이 자라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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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보니 새끼가 9마리인지 10  마리인지 됩니다.

경험많고 똑똑한 어미는 대부분 다 키우고, 초보 엄마나 머리 나쁜 오리는 나중에 보면 새끼가 두세마리 밖에 남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한마리만 데리고 다니는 형편없는 엄마 오리도 있습니다.

그런 못난 엄마오리는 새끼 한마리만 허용한다는 중국 공산당 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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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진은 3번 홀에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아마도 7번홀인가 그랬는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수놈 한마리가 함께 다닙니다.

맨 위에서 딴곳을 보는 것처럼 하면서 눈은 나를 보고 있는 놈이 숫놈입니다.

오리는 숫놈이 새끼들과 같이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어디가서 먹어물어서 새끼 먹이는 것도 아니고, 애미야 저놈의 새끼들이 모두 자라서 날때까지 날지도 못하고 두어달을 그냥 뒤뚱거리면서 걸어다녀야 하는데 숫놈들은 그런 불편을 감수할리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숫놈의 관심사가 새끼는 아닌것 같고........그럼.......%&*&**(((..........

저 미친 놈의 남자 스끼......가진 것은 몸뚱아리 밖에 없으면서.

상호명 : 레몬테라스 / 대표자 : 강호성, 소재지 : 27 Hiighsted road, Christchurch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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