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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골프 천재, 벤 호건

마스터즈 2018.03.31 18:05 조회 수 : 82

 

작년까지만 해도 골프에 미쳐서 필드에도 많이 나갔고,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오후 6시 (저녁 ?) 정도가 되면 어김 없이 집 인근에 있는 골프장의 드라이빙 레인지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골프 전문 방송 웹 싸이트에 올라와 있는 재 방송 동영상을 섭렵하다 시피 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몇번이나 다시 보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요즈음은 필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후 연습은 아예 하지 않습니다.

프로들의 레슨도 한국의 동영상 레슨보다는 You Tube 를 통해서 미국 것을 주로 봅니다.

이제 해외로 눈을 돌렸습니다..ㅎㅎ

그러면서 관심을 가진 것이 타이거 우즈나 잭 니클러스, 아놀드 파마, 닉 팔도, 벤호건 등의 스윙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충격적으로 눈에 확들어 오던 것이 벤 호건의 스윙입니다.

타이거 우즈 스윙은 굳이 유튜브로 보지 않아도 TV 같은데서 한 두번 본 것도 아니고, 잭 니클러스의 "Golf My Way "는 이미 20 년전에 여러번 보았습니다.

닉팔도의 비디오도 마찬가지고.

돌이켜 보면 그런 비디오를 보고 배울 만한 실력자체가 되지 못했습니다.

초등학생이 수학의 정석 공부하는 정도였겠지요.

시간 낭비...^^

그런데 요즈음 쬐금 공부를 하고 보니 벤 호건은 나의 우상이 될만한 뛰어난 스윙을 지녔습니다.

ben_hogan2.jpg

 

 

* 벤 호건의  스윙

 

내가 보는 골프 역사상 유명한 사람들 중에서 골프 스윙의 최고 일인자는 벤 호건 (Ben Hogan)입니다.

아주 일품중의 일품입니다.

몇달전 미국의 골프 잡지도 역사상 최고의 골퍼는 타이거 우즈도, 잭 니클러스도 아니고 벤 호건이다라고 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골프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을때 나는 아무 레슨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나름대로 개발한 스윙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1 년을 넘게 쳤습니다.

요즈음의 정통 레슨 방식과는 아주 달랐습니다.

그런데 그방식이 이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박자만 잘 맞추면 가장 힘들이지 않고 쉽게 강하게 공을 칠수 있는 것인데, 실제로는 많은 문제점을 불러 일으키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 작년 중반 부터는 다시 정통 레슨에서 하라는 스윙 방식 연습으로 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심적인 육체적인 고통은 더 심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탠더드 레슨은 나에게 맞는 스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즈음 새로 나왔다는 이론 (스윙어와 히터의 개념 구분)을 가지고 설명을 하면 나는 히터에 가까운 스윙을 합니다.

그 히터의 개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뒤에 아주 크게 골프가 이해 되었습니다.

샷도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히터와 가깝지만 히터도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연히도 내가 나름대로 가장 심플하게, 그리고 강하게 공를 칠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해서 연습하던 방식이 아주 넓게 크게 보면 벤 호건의 스윙 개념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내 수준에 택도 없이 그런 위대한 골퍼와 비교한다는 것이 남이  볼때에는 아주 가로소운 것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 ^.^

그 공통점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요즈음 현대 골프의 이론은 백스윙후 다운 스윙시 좌로 엉덩이를 밀면서 중심 이동을 하고, 그후에 상 하체의 회전을 통한 임팩트가 기본입니다.

 

 

 

어니 엘스의 현대식 스윙.

 

그러니까 현대식 스텐더드이자  FM 인 스윙어 스윙은 백스윙 다음에 >> 하체 좌로 이동 >> 다운 스윙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벤 호건의 스윙은 백스윙  다음에 >> 하체가 주도하는 회전에 의한 임팩트로 바로 들어 갑니다.

벤 호건의 스윙에는 하체를 좌로 이동하는 하나의 과정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일년넘게 매달렸던 스윙에도 하체를 좌로 이동하는 과정은 없었습니다.

그게 공통점이었습니다.

지금의 내 스윙도 백스윙과 다운 스윙만 있지 좌측으로 중심 이동을 하는 중간 단계는 없습니다.

현대 이론에서 보면 벤 호건도 변종인가 봅니다.

벤 호건을 최고의 골퍼라고 그렇게 찬양은 하지만 레슨 프로 어느 누구도 벤호건을 따라 하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유명한 프로들중에서 벤호건 스윙을 하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 아마추어들의 비애가 있고 고통이 있습니다.

골프의 다운 스윙에 걸리는 시간은 0.2 초라고 합니다.

프로들은 어려서 부터 운동을 해 왔고,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0.2 초 내에 좌측으로 중심 이동을 함과 동시에...이어서 몸통 회전을 통한 임팩트가 가능합니다.

아마추어들은 웬만해서는 0.2 초내에 그렇게 중심이동과 회전을 순차적으로 하기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입니다.

그러다 보니 스윙어 스윙 방식이던 히터 방식이던 실제로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중심의 좌측 이동 없이 바로 회전을 통해 공을 칩니다.

이렇게 하면 결과는 드라이버는 티에 올려져있고, 위로 쳐올려도 되니 잘 칠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언 샷을 제대로 다운 블로로 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좌측으로의 중심 이동 과정이 없으니 아이언의 헤드가 일찍 들리고, 토핑이나 뒤땅이나 아니면 위로 쳐 올리는 아이언 샷을 하게 됩니다.

주위를 돌아보아도 아이언 샷을 디봇을 내면서 쳐 내는 주말 골퍼 아마추어는 아주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리되면 싱글이 되어도 아이언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결정적인 약점을 지닌 싱글일수 밖에 없습니다.

정확성에서도 뒤지고, 그린에 공을 어느 정도 세우는 샷을 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귀결이지요.

오늘 이 긴 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요즈음 연습장 프로던 PGA 프로던 거의 100 % 프로들의 스텐더드 레슨 이론은 어릴때 부터 골프를 선수같이 배우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고, 우리 아마추어들에게는 맞지 않는 것이다 입니다.

아마추어의 이 문제를 풀수 있는 해답은 벤 호건의 스윙이 쥐고 있습니다.

레테님들도 골프를 하신다면, 벤 호건 스윙을 연구해 보십시오.

벤 호건은 골프 천재입니다.

그런데 왜......요즈음 유명 프로들은 단 한명도 벤호건의 스윙을 하지 않고, 가르치지도 않는 것일까요 ???

이해 불가...

상호명 : 레몬테라스 / 대표자 : 강호성, 소재지 : 27 Hiighsted road, Christchurch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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