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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엄마 좀 재워줘라

마스터즈 2018.04.01 15:32 조회 수 : 34

마눌은 아이들이 어릴때 특히 둘째놈이 너무 피곤하게 노는 것 같아서 낮잠을 좀 자게하거나 아니면 재우려고 하는데 자지 않으면 
"필재야 엄마가 잠이 온다, 엄마 좀 재워 줘라"  이렇게 하였답니다.
그러면 엄마를 재워 주고 다시 논다고 같이 누워있다가 제놈이 먼저 잠이 드는 것이지요.
사고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놈이라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밤 12시 반 정도가 되었나요, 마눌이 굳이 내일 모래 대학에 입학하는 놈을 보고 "엄마가 피곤하다, 잠을 좀 재워줘라"...이렇게 한 것입니다.
둘째놈은 열심히 노트북으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고 있던 터라  턱도 없이 몇번을 거절을 하더니만...나중에는 도저히 귀찮아서 안되겠던지..."그래요" 하면서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한참 있어도 이놈이 다시 거실로 나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한번 쳐다 보니, 엄마 재워주다가 그만 저가 먼저 잠이 든 것입니다.ㅎㅎㅎ 
 
아침에 물었습니다.
"이놈아 너는 어제 저녁에 엄마를 재워 준다고 하더니만, 너가 먼저 자더라"
"엄마한테 당했지 ???"

아들놈 왈.."예 !!!....ㅎㅎㅎ....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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