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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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는 없는 발음들

Philip 2018.04.01 17:11 조회 수 : 8

 

가끔 한국어가 모국어라는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한국어는 웬만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고 그리고 주변의 나라들, 예를 들어 중국어나 동남아 언어와는 달리 톤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할때 모국어의 톤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의 유럽 언어 중에서도 독일어가 한국어와 톤 측면에서는 상당히 유사성을 보입니다.

오스트리아가 조국인 배우 아놀드 슈와츠네거의 경우 영어 엑센트가 상당히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어를 모국어로 한 사람들의 영어 톤이 한국사람들의 영어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영어를 제 2 외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모국어의 톤은 커다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언어의 억양이 매우 강한 (톤에 따라 뜻을 조절 할 수 있는) 중국어의 경우 중국 학생들은 언제나 영어 엑센트에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중국 사람들이 하는 영어는 그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아도 '이 사람은 중국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한국어도 가끔 발음에 한계를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영어 알파벳의 F, R, V, Z 는 한국어로는 표현하기가 아주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껏해봤자 F를 'ㅎ' 또는 'ㅍ'로 발음 하는 것이지만 사실과는 전혀 다른 표현입니다.

  

R과 L의 예를 들면 River와 Liver가 있습니다.

단순한 혀를 굴리는 차이로 단어의 뜻이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한국어로 발음을 가장 가깝게 표현하면 '뤼~버'와 '르버'의 차이입니다.

 

Z의 경우 좀비 (zombie)' 라고 하면 사람들이 못 알아 듣습니다.

'좀비'가 아니라 'ㅉ좀-비'라고 발음 해야 합니다.

Z는 단순한 'ㅈ' 발음이 아니라 입안 혀의 위치를 상당히 낮추고 'ㅈ'자를 강하게 발음해야 됩니다.

 

그 외 'O'가 둘이 붙을 때, 예를 들어 Wood를 한국 사람들은 단순히 '우드' 라고 발음합니다.

하지만 정통 영어 발음과는 하늘과 땅 차이의 발음입니다.

정통 영어 발음은 '~드' 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우드' 라고 발음하면 현지인들이 못 알아듣습니다.

 

 

 

사실 영어에서만 이런 현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러시아어의 경우 키릴 알파벳 'Ж'의 경우 'zh' 에 가까운 발음이 나는데 한국어로는 거의 표현히 불가능 한 발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언어를 배울 때 자국어에 대한 제한은 쉽게 극복하기 힘든 점이 있어도 최대한 원어민의 발음을 따라 해 보고 그런 발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의사 소통에는 문제가 없어도 자신만의 발음을 고집하기 보다는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해 보는것이 그 언어를 단순한 언어를 넘어서서 언어에 실린 감정과 정서도 깊게 이해할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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