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뉴질랜드는 3일 연휴다
월요일이 영국 여왕의 생일이다.
형식상 영국의 여왕이 국가 원수로 되어있어 쉬는 (?) 것이다.
태양절이라고 하는 북한의 김일성이 생일 비슷 한 것이다.
연휴를 맞아서 큰 아이가 오클랜드로 갔다.
오클랜드에 있는 둘째 집에 머무르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 한다.
그래서 오늘 부터 3일간 오클랜드에는 아들 두놈이 있고, 크라이스트처치에는 마눌과 나만 있다.
다시 어색한 삼일이 되리라.
오늘 토요일 마눌은 한국 학교에 아침부터 나가서 저녁에 돌아오고, 나는 오후가 되면 골프장으로...
토요일 골프는 하지 않는데 오늘은 하기로 했다.
수년전의 멤버 몇을 만나서 한번 치기로.
아들 두놈은 오클랜드에 우리는 크라이스트처치에.
마눌이 오늘 저녁은 뭐 먹을 거냐고 묻는다.
뭐를 해 줄까가 아니고 뭐 사줄 건데 ??
스트레스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 | 나이 오십줄의 정신머리 | 마스터즈 | 2018.04.01 | 244 |
13 | 양주가 맥주보다 더 싸다 | 마스터즈 | 2018.04.01 | 226 |
12 | 마누라 손잡고 걸었던 하루 | 마스터즈 | 2018.04.01 | 2319 |
» | 다시 둘이서 | 마스터즈 | 2018.04.01 | 225 |
10 | 추운 겨울날이 되면 | 마스터즈 | 2018.04.01 | 219 |
9 | 4년만의 외출 | 마스터즈 | 2018.04.01 | 228 |
8 | 레 미제라블 | 마스터즈 | 2018.04.01 | 380 |
7 | TradeMe | 마스터즈 | 2018.04.01 | 434 |
6 | 변덕스러운 날씨 | 마스터즈 | 2018.04.01 | 143 |
5 | 토요일 아침 산책 | 마스터즈 | 2018.04.01 | 152 |
4 | 주초에 날씨가 좋으면 불안하다 | 마스터즈 | 2018.04.01 | 397 |
3 | 십수년만의 감기 증상 | 마스터즈 | 2018.04.01 | 198 |
2 | 다가오는 추석 | 마스터즈 | 2018.04.01 | 212 |
1 | 예 노래 듣기 중독 | 마스터즈 | 2018.04.01 | 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