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면 인터넷으로 여러가지를 체크도 하고 새로운 소식도 보곤 하는데 그럴때면 으례이 귀에 리시버를 꼽고 옛날 노래 몇곡을 듣는다.
적어도 80년대 초반까지의 노래고 그 뒤의 노래는 듣지 않는다.
그러니 최소한 30 여년씩은 더 된 노래들이다.
그냥 좋다.
반주나 멜로디도 너무 멎지고 노래말들은 시를 쓴 것 같다.
나름 행복한 시간이다.
요즈음 싸이라는 가수의 말춤인지 개춤인지가 유행이라 하던데 그런 것은 그냥 한번 웃고마는 것 아닌가.
머리로 사는 세대와 가슴으로 사는 세대간의 차이즈음 될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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